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인도, 50% 관세 부과 멕시코에 "특혜무역협정 체결"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멕시코, 내달 FTA 미체결국에 대한 관세 인상 담은 수출입 관련법 개정안 내달 시행
인도,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등 주로 수출...약 20억 달러 수출 영향 받을 수 있어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가 멕시코에 특혜무역협정(PTA) 체결을 제안했다. 멕시코가 인도 등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 수출품에 대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서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라제시 아그라왈 인도 상공부 차관은 최근 루이스 로센도 멕시코 경제부 차관과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며, 양국간 PTA 체결에 관한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아그라왈 차관은 다만 인도의 제안에 관한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PTA는 두 국가 이상이 상호 간에 관세나 무역 장벽을 낮추거나 없애기로 합의한 국제 조약으로, 특정 품목에 한해 관세 감면이나 면제를 제공하는 비대칭적 무역협정이다.

멕시코는 앞서 지난 9월 인도와 한국·중국 인도 등 자국과 FTA를 맺지 않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관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이달 10일 고율 관세를 매길 수 있는 수출입 관련법 개정안을 승인했고, 내달부터 정식 시행할 예정이다.

멕시코 정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국내 산업 강화, 고용 보호, FTA 미체결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각에서는 내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검토 논의를 앞둔 가운데, FTA 미체결국에 대한 관세를 지렛대 삼아 USMCA 무관세 논의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인도와 멕시코 간 상품 교역액은 지난해 기준 87억 4000만 달러(약 12조 8828억 원)를 기록했다. 인도의 대멕시코 수출액이 57억 3000만 달러, 멕시코로부터의 수입액이 30억 1000만 달러로, 약 27억 2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냈다.

인도는 주로 자동차와 비금속 광물·자동차 부품·직물 등을 수출하고 있고, 멕시코는 인도에 원유·스마트폰·금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다.

아그라왈 차관에 따르면, 멕시코가 5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등 약 20억 달러 상당의 인도 수출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그라왈 차관은 "멕시코의 주요 타깃은 인도 수출품이 아니다"라며 인도 정부가 지난 9월부터 멕시코와 일종의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