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부천 찾은 김동연 "만화는 상상력의 원천...웹툰 산업·인재 양성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천시 "웹툰을 전략산업으로 선택하여 문화도시로 탈바꿈 중"
김지사, 웹툰산업 관계자들과 청년인재 양성 및 발전 방안 논의.
경기도·부천시,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부천시는 만화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만화 산업을 도시 전략산업으로 삼은 국내 대표 '웹툰 도시'로 유명하다. 공업도시였던 부천시의 이미지를 웹툰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웹툰 산업 관계자 소통간담회. [사진=경기도]

23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웹툰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청년 웹툰 인재 양성과 웹툰 산업 발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공포의 외인구단, 슬램덩크 등의 만화책을 봤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만화는 과장이 아니고 상상력의 원천이었다. 아마 지금 웹툰은 그것보다 더할 것이다. 부천시는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는 문화도시다. (간담회가) 경기도가 웹툰 산업에 조금 더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대화를 시작했다.

시장이 적고 단기간 성과를 원하는 제도, 대형기업 위주의 공공입찰로 하청을 받을 수밖에 없는 소형제작사 등 웹툰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들은 김 지사는 "사람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길러내거나, 인재들을 제대로 뒷받침할 생태계 조성이 안 됐다는 걸 인정한다"면서 "좀 먼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사회 전반의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인데 국가적으로 생각을 많이 해야 될 문제들이다. 부천시가 콘텐츠와 문화 쪽에 많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니 부천시와 함께 할 수 있는 걸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웹툰 산업 종사자 청년 및 기업 대표 등 산업 관계자,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 지역의 도의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업 관계자 10명은 2025년 경기도의 '웹툰 청년 인턴십' 사업을 통해 대학생 인턴십을 경험 후 해당 웹툰 기업에 취업한 청년인재 5명과 참여기업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다.

'웹툰 청년 인턴십'은 도내 대학과 기업을 연결해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도내 웹툰 전공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이 웹툰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도는 기업에 인턴십 인건비를 지원한다. 2024년부터 총 61명의 대학생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 총 11명이 인턴십 후 정식으로 기업에 채용되는 성과를 냈다.

웹툰 산업 관계자 소통간담회. [사진=경기도]

부천시는 1990년대 후반부터 만화·애니메이션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웹툰까지 확장한 지자체다. 시 출연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만화·웹툰 산업 진흥, 창작 지원, 기업·인력 양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웹툰을 포함한 만화산업 거점 도시로 자리 잡았다.

부천 상동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만화·웹툰 전문 공공 진흥기관으로 기획·제작 지원, 교육, 연구, 비즈니스 매칭 등 웹툰 산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진흥원 안에는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비즈니스센터, 웹툰융합센터 등이 함께 있어, 전통 만화에서 디지털 웹툰·2차 콘텐츠까지 이어지는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웹툰융합센터는 웹툰 작가·스타트업을 위한 작업공간·입주공간·교육시설을 제공하며 웹툰 IP의 영상·게임 등 타 콘텐츠와의 융합을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총 594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조성했으며 웹툰 관련 종사자 47팀이 입주했다.

부천시가 매년 가을 개최하는 만화·웹툰 중심의 국제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국내외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 잡았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