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1시 53분쯤 경북 경주시 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발화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되었다.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주택 내부에서 연기 흡입으로 추정되는 심정지 상태의 80대 부부를 구조해 병원에 이송했다.
이 불로 26평 규모 시멘트 벽돌조 주택 1동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