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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겨냥했나..."용돈 받는 게 꿈인 사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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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금품 의혹 관련 전재수 장관 전격 사퇴
하루만에 과기부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강조
"골프 치는 게 꿈인 사람, 설마 아니겠죠" 언급
"공직자 마음 자세·태도 정말 중요" 거듭 역설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공직자 마인드와 관련해 언급하면서 "골프 치는 게 꿈인 사람도 있고, 용돈 받는 게 꿈인 사람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는데, 설마 아니겠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최근 통일교와 관련한 여야 정치권과 일부 공직자가 연루된 금품 수수와 청탁 관련 의혹의 파장이 거센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통일교 연루 의혹과 관련해 이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날 전격 사의를 표명하고 이 대통령이 즉각 사의를 수용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도 통일교 측과 만난 사실을 해명했다. 통일교 금품 로비와 청탁 의혹이 어디로 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러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주항공청)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공직자의 자세와 마인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마음 자세와 태도가 정말로 중요하다"면서 "그 사회가 흥하냐 망하냐는 결국은 그 사회의 권한을 가진 사람들, 자원 배분의 권한을 가진 사람들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를 좀 더 넓게 얘기하면 정치 공직"이라면서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면 나라가 흥한다. 실제로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는 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처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최근 대사들이나 다른 나라 정상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아프리카를 생각하면 갑자기 놀랄 만큼 바뀐 나라가 있다"면서 "그중에 하나가 르완다인데 완전히 바뀌었다"고 사례를 들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라고 하는 게 결국은 각각의 구성원들이 존중받고 또 대등하고 투명하게 그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그게 민주주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오른쪽으로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결국은 경제적 효율성과 자본의 효율성이 일치하는 것"이라면서 "시장경제에는 민주주의가 어울린다는 말처럼 민주주의가 제대로 발전하면 시장경제도 제대로 발전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그 속에 어쨌든 첨병 역할을 하는 게 과학기술이고 과학기술자이며 과학기술 관련 부서"이라면서 "업무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마음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공직자 마인드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은 대게 직업 관료들인데 너무 직설적인지 모르겠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보직과 승진"이라면서 "사실 좀 더 큰 역할과 영향력 있는 일을 해보고 싶은 게 제일 크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처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이 대통령은 "물론 그중에는 골프 치는 게 꿈인 사람도 있고, 용돈 받는 게 꿈인 사람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는데 설마 아니겠죠"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대체적으로는 인사가 매우 중요한 관심사일 것 같다"면서 "인사라고 하는 게 정말 공정하고 투명하게 돼야 일할 의욕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손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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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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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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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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