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지원·소멸지역 기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6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활동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정원은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도'에서 6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뽑혀 인정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수행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기정원은 세종·충청지역 수해 피해민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벌이고, 인구소멸지역 생산 물품을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6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이란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