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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룰루레몬, CEO 떠난다…주가는 가이던스 상향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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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2월 12일 오전 07시3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고가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애슬레티카(LULU)가 신흥 경쟁업체와 창업자의 압박 속에서 성장 재점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캘빈 맥도날드 최고경영자가 물러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1월 말 회사를 떠날 예정이며, 회사는 후임자를 찾고 있다. 이사회 의장인 마티 모르핏이 확대된 역할의 경영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다. 룰루레몬이 새 최고경영자를 찾는 동안 메건 프랭크 최고재무책임자와 앙드레 마에스트리니 최고상업책임자가 임시 공동CEO를 맡는다.

룰루레몬 분기별 기존점포 매출액 증가율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별도로 회사는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룰루레몬은 이제 순매출이 약 110억달러에서 거의 110억5000만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이전 가이던스보다 높은 수치다.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오후 5시11분 기준 주가는 11% 급등했다. 목요일 정규장 마감 기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는 50% 이상 하락했다. 2018년 시작된 맥도날드의 재임 기간 동안 룰루레몬 주가는 37% 상승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S&P500지수의 142% 상승에 비해 저조한 성과다.

룰루레몬의 성장세는 최근 분기들에 둔화됐고 애널리스트 추정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회사가 직면한 난제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 성장률은 회사가 2007년 상장한 이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애슬레저 카테고리를 대부분 창출하고 고가 레깅스로 유명한 룰루레몬은 알로요가와 부오리 같은 저가 신흥업체들로부터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퇴임은 이사회 수준의 변화와 제품에 대한 새로운 집중을 요구해온 억만장자 창업자이자 주주인 칩 윌슨의 압박에 따른 것이다.

맥도날드 재임 하에 룰루레몬은 나이키(NKE)와 아디다스(ADDYY) 같은 기업들을 상대하기 위한 시도로 운동화 같은 새로운 카테고리에 진출했다. 또한 사이즈 범위를 확대했고 패내틱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계약을 체결해 팬 의류를 만들었다.

회사는 제품의 매력도를 개선하고 개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은 특별판 트레이닝 장비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회사가 일부 제품 수명 주기를 너무 오래 유지하도록 내버려뒀다고 덧붙였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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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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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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