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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10년 이끌 '20대 물 기술' 공개…기후변화·기술전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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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기후 대응·오염물질 처리 기술 강화
2035년 국민 체감형 물관리 서비스 혁신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나병주 인턴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기후변화와 기술전환에 대비한 미래 물관리 대책을 제시했다.

수자원공사는 향후 10년을 대비하는 20대 미래 물 기술을 선정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물관리 방향을 정립하고, 연구개발(R&D)과 현장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제시한 20대 미래 물 기술 주요 내용. [자료=한국수자원공사] 2025.12.08 lahbj11@newspim.com

최근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와 가뭄이 잦아지고, 산업·생활에서 새로운 오염물질의 등장으로 정수처리 난도가 높아지는 등 물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첨단산업 확대와 인구구조 변화로 물 인프라 운영 방식도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물 수급 안정, 오염원 대응력 강화,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물관리 전반의 기술적 대응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향후 10년을 기후·기술·환경 변화가 집중되는 '핵심 전환기'로 보고 미래기술 확보를 강조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물환경 변화 요인을 진단하고, 향후 10년의 복합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정수장,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 등 현재 기술 역량에 미래 수요를 접목한 실용 기술 중심의 발전 방향을 마련했다.

20대 미래 물 기술은 국내외 기술 트렌드 분석과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과 국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안전한 물 ▲건강한 물 ▲똑똑한 물 ▲친환경적인 물 ▲함께하는 물이라는 5대 가치로 구조화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제시한 20대 미래 물 기술 요약본. [자료=한국수자원공사] 2025.12.08 lahbj11@newspim.com

'안전한 물' 분야는 홍수·가뭄 등 재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대응하기 위한 기술이 포함된다. AI 기반 홍수 예측, 위성 활용 침수 감시 등이 대표적이다.

'건강한 물' 분야는 과불화화합물(PFAS)처럼 잘 분해되지 않는 새로운 오염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다룬다. '똑똑한 물' 분야는 AI·로봇·센서 등을 활용해 물 인프라가 스스로 점검하고 운영되는 지능형 관리 기술로 구성됐다.

'친환경적인 물' 분야는 수상태양광, 수소 기반 전력 등 물 기반 재생에너지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을 뒷받침한다. '함께하는 물' 분야는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유역 계획 등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물관리 기술을 포함한다.

수자원공사는 기술별 실용화 가능성에 따라 내년부터 단계적 기획 연구를 추진하고, 변화하는 기술·환경 요인을 반영해 지속 보완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실증과 현장 적용을 병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지금, 물관리도 미래 흐름을 먼저 읽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에 제시한 20대 미래 물 기술은 국민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리는 2035년을 향한 수자원공사의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기술 기반의 물관리 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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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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