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7일 오전 8시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인근 도로에서 119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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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8시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인근 도로에서 119구급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구급차량을 운전한 소방대원은 전날 화재 출동후 피로 누적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독자제공] 2025.12.07 |
사고 차량은 합성2동에서 마산동부경찰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구급차로, 환자 1명과 구급대원 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환자와 구급대원 등 3명은 경상을 입었으며, 환자는 다른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구급대원은 전날 화재 출동 후 피로 누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 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