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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도 봤다…'주토피아2' 2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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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개봉 5일 만에 2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첫 주말 162만 3868명의 관객을 동원,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210만 6882명을 기록하며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등 경쟁작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주토피아2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여기에 올해 박스오피스 흥행 1위,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개봉 첫 주말 162만), '좀비딸'(개봉 첫 주말 116만) 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2025년 개봉 첫 주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는디 성공했다.

이번 작품은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의 깊이, 더욱 정교해진 액션과 비주얼,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게리'와 함께 선보이는 따뜻한 메시지까지 더해져 실관람객들의 애정 가득한 다양한 반응들이 화제를 모은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너무 재밌어요. 마지막에 눈물흘림 ㅠㅠ"이라며 관람 소감을 전하며 예비관람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RM 인스타그램]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압도적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개봉 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 & 10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 최종 관객수 등도 기대된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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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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