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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호 부산시의원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준호 의원(국민의힘)은 전날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예산심사에서 금정구 남산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남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2026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금정구 남산동 24-10번지 일원이며, 연면적 1273.3㎡, 2층 3단, 11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80억 원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2026년 예산에는 부지 매입비와 실시설계비가 포함돼 있으며 부지 매입과 손실보상 절차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이 주거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인근 상권 접근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준호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에 최우선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금정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