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국 초연 '라이프 오브 파이' …"보는 공연 아닌 온몸으로 느끼는 연극"

기사입력 : 2025년11월26일 15:17

최종수정 : 2025년11월26일 19: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에서 초연하는 웨스트엔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볼 거리와 깊은 감동이 담긴 스토리로 올 연말 관객들을 찾아온다.

26일 GS아트센터에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인터네셔널 제작진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엔 인터네셔널 연출 리 토니와 글로벌 협력 안무와 퍼펫 디렉터를 맡은 케이트 로우셀, 신동원 에스엔코 대표가 참석했다. 인터뷰 도중엔 퍼펫으로 동물 연기를 하는 퍼펫티어 배우들이 시연에 나서며 맛보기 무대를 보였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웨스트엔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의 한 장면. [사진=Johan Persson]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맨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인 원작 소설을 동명의 영화에 이어 무대화한 작품이다. 토니상 3개 부문, 올리비에상 5개 부문 등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및 각종 무대 예술 부문을 포함해 주요 어워즈를 휩쓸었다. 호랑이와 얼룩말 등의 퍼펫(인형극에 쓰는 인형이나 꼭두각시)을 이용해 야생에 내던져진 파이의 생존기를 그리며, 독특한 볼 거리와 시각 연출, 깊은 감정이 몰아치는 스토리로 전 공연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인터네셔널 연출을 맡은 리 토니는 "한국에서 이렇게 공연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설렌다"면서 "영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인도, 중국을 다녀왔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영어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로 공연을 하게 됐다. 전 세계 어느 나라에 가나 관객들이 굉장히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고 우리 모두가 인종은 다르고 사는 나라는 달라도 비슷한 면이 있으면서도 또 굉장히 다른 면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공연을 소개했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웨스트엔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의 케이트 로우셀 글로벌 협력 안무가, 리 토니 인터네셔널 연출, 신동원 에스엔코 대표. [사진=에스엔코]

이어 "모든 관객들이 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무리 힘든 역경을 맞이하더라도 그 역경을 이겨내게 해 줄 수 있는 가족 그리고 우리를 응원해 주는 주변 친구들,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얼마나 힘든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공연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외 공연 중 인도에서의 반응을 언급하며 "파이와 그의 가족들이 또 인도 사람들이 때문에 인도 공연 때 파이가 가진 믿음, 종교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인도 관객들에게 굉장히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은 극중에서 파이가 종교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 지금 인도에서도 그런 논쟁을 조금씩 이어가는 듯했다. 소리를 내면서도 뜨겁게 반응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고 돌아봤다.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역시 뛰어난 영상미로 사랑받았다. 공연에서는 영상이나 조명, 음악, 퍼펫 등 다양한 무대 예술 요소와 깊은 감동의 스토리가 함께 어우러진다. 이에 대해 리 토니 연출은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에 굉장히 집중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야말로 우리 이야기의 심장이자 프로덕션의 심장이다"라면서 "음향이나 영상 그리고 퍼펫들은 단순히 그냥 비주얼이나 청각과 시각을 위해서 존재하는 요소들이 아니라 이야기 전달을 이끄는 주 요소다. 망망대해부터 숲 속 한 가운데 던져지기까지 다양한 장면들을 구현하는 것도 도전이었지만 우리 작품을 완성시키는 건 관객들이다. 무대에서 시각적인 스펙터클은 모두 다 제공해 드리지만 관객분들도 상상력을 발휘해서 파이의 여정을 함께 떠나자고 초대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웨스트엔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의 한 장면. [사진=Johan Persson]

신동원 프로듀서는 "소설과 영화의 팬이기도 하여서 이 작품을 무대화한다고 했을 때 사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아갔었는데 무대에서 살아 움직이는 리차드 파크와 눈이 마주쳤을 때 결정했다"며 한국 공연을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신 프로듀서는 "배우의 연기와 퍼펫 또 영상 음향 모든 이 무대 예술의 요소들이 결합해서 정말 살아있는 생명체를 목격한 그 순간 그 환희와 충격적인 희열을 한국 관객분들과도 꼭 나누고 싶었다. 그냥 보는 공연이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온몸으로 경험하게 하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정말 신비로운 작품이라 한국에 꼭 소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퍼펫티어의 역할에 관해서는 케이티 협력 안무가가 설명에 나섰다. 케이티는 "올리비에 상을 수상한 것이 굉장히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퍼펫티어들도 어떠한 큰 비중 있는 역할, 굉장히 중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역할이 될 수도 있다라고 증명해 보일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퍼펫티어들의 능력과 역할을 강조했다.

공동 인터뷰 현장에서는 호랑이 리차드 파커의 전신 탈을 쓰고 세 명의 퍼펫티어가 실제로 등장해 무대 위 연기를 살짝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 호랑이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는 듯 한 몸이 돼 움직이는 호흡이 돋보이는 동시에, 호랑이의 그로울링을 표현하는 숨소리와 효과음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생생한 연기와 무대 경험을 예고했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웨스트엔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의 한 장면. [사진=Johan Persson]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퍼펫티어들의 교감"이라며 "세 명의 퍼피티어들이 한 퍼펫 안에 들어가서 운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서로의 리듬이나 어떻게 움직이는지, 서로의 가인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읽을 것인지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 교감 게임과 단합심을 기르기 위한 작업도 많이 했다. 나중엔 보행 패턴만 봐도 알고 호흡마저도 맞추게 된다"고 말했다.

파이 역을 맡은 한국 초연의 배우 박정민, 박강현의 역할도 중요하다. 리 토니 연출은 "파이는 굉장히 어려운 역할이다. 파이 역의 박정민, 박강현 배우는 무대를 거의 떠나지 않는다. 공연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많은 요구사항이 주어진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외에도 스토리라인 또한 굉장히 감정적으로 힘들다. 우리 작품에서는 어둠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파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감정의 깊이를 잘 표현하는 배우들"이라며 두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말했다.

신동원 프로듀서도 "무대와 영화를 대표하는 두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박정민은 섬세한 감정표현과 몰입감, 박강현은 캐릭터 소화 능력과 존재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파이의 여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웨스트엔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의 케이트 로우셀 글로벌 협력 안무가, 리 토니 인터네셔널 연출, 신동원 에스엔코 대표. [사진=에스엔코]

리 토니 연출은 연출적으로 가장 놀라운 장면을 소개하며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그는 "파이와 파커는 친구까지는 아니지만 배 안에서 공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짧은 순간이지만 굉장히 잔잔하고 평화로운 씬이다. 그렇지만 곧 태풍이 불면서 그 평화가 순식간에 깨져버린다. 파이가 바다 위에 던져진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역동적이고, 신기한 장면이다.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희망을 가진 순간 역경이 찾아와 바로 반전되는데, 이러한 순간을 좋아하는데 감정의 깊이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는 희망, 인내, 끈기에 대한 이야기"라며 "나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해답을 찾으려는 파이를 보며 우리가 파이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는 극중에서 227일간 바다에서 표류한 이야기를 2가지 버전으로 이야기하는데, 관객이 어떤 것이 진실인지 선택할 수 있다. 두가지가 사실이든, 하나만 사실이든, 다 아니든 관객이 선택할 수 있다. 과거의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극"이라고 이 공연의 메시지를 설명했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특검,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그날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하겠다는 순간 (중략) 기억도 맥락도 없고 분명하지 않습니다. (중략) 다만 비록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지만, 비상계엄을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 일은 결단코 없었습니다. 그것이 오늘 역사적인 법정에서 제가 드릴 가장 정직한 말입니다." 내란우두머리·내란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최후 변론했다. 1심 선고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에 나온다. 내란 특별검사(특검)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한 전 총리의 혐의는 내란중요임무종사·내란우두머리방조·허위공문서작성및허위작성공문서행사·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위반·위증이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결심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11.26 ryuchan0925@newspim.com 이 재판은 내란우두머리방조로 기소됐지만, 지난 3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특검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선택적 병합' 형태로 공소장 변경하라고 요청해 공소 사실이 추가됐다. 선택적 병합은 필수적 병합의 반대 개념으로, 두 개 혐의를 공소장에 추가하면 재판부가 한 가지를 선택해 판단할 수 있는 형태다. 특검 측은 한 전 총리가 내란 범행에 가담하기 위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국무위원 정족수를 채우려고 시도하거나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본다. 또 진술을 수차례 번복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점도 양형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봤다. 위증과 관련해선 명백하게 밝혀진 바가 있고, 한 전 총리도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계엄 선포문을 받은 적이 없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화한 기억이 없다'라고 했지만, 이후 공개된 12·3 대통령실 대접견실 폐쇄회로(CC)TV에는 한 전 총리는 선포문을 받고 이 전 장관과 약 16분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CCTV에는 윤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에게 비상계엄 사실을 알리자 한 전 총리가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또 한 전 총리는 당일 '국무위원에게 직접 전화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빨리 오라'고 통화를 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이날 특검 측은 한 전 총리에 징역 15년을 구형하며, 12·3 비상계엄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검 측은 과거 내란 범죄가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가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었다면, 12·3 비상계엄은 수십 년간 한국이 쌓은 민주화의 결실을 한 순간에 무너뜨려 더 막대하게 국격을 손상하고 국민에게 상실감을 줬다고 했다. 아울러 한 전 총리는 국가의 2인자로서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내란 범행에 가담해 막대한 피해를 줬다고 지적했다. 특검 측은 "그간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죄에 상응하는 책임 엄히 물었다. 강화된 양화기준 발전된 시대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 고려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피고인을 엄히 처벌해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불행 역사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한 전 총리 측은 비상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위해 국무위원을 모은 게 아니라 대통령을 저지하기 위해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증 역시 큰 충격을 받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직접 준비한 종이 한 장을 들고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라며 말 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이 겪은 고통과 혼란을 가슴 깊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1970년 경제 관료로 입문해 한평생 공직을 걸어 왔다. 경제 정책 최일선에서 일했다. 대한민국은 제게 많은 기회를 줬고, 전력을 다하는 게 그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 길의 끝에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만나리라고는 꿈에도 예상치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여기 계신 어떤 분보다 제가 스스로를 더 혹독하게 추궁했다. 그날 밤 혼란한 기억을 복기할수록 제가 부족한 사람이었다는 절망만 사무친다"라며 "저는 그 괴로움을 죽는 날까지 지고 가야 하는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한 총리는 재판을 마치고 '국민들 앞에서 한마디 하실 말씀 없냐',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을 빠져나갔다. 100wins@newspim.com 2025-11-26 18:58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