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26일 오전 08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1월 25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蔚來∙NIO 9866.HK)가 25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니오는 3분기 여러 핵심 지표에서 이정표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3분기 차량 인도량은 8만7071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하며 단일 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 분기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난 217억9000만 위안으로 이 역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총이익률 또한 13.9%로 상승해 최근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순손실은 34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50억6000만 위안) 대비 31.2% 감소했으며, 전 분기(49억9000만 위안) 대비 30.3% 줄어들었다. 손실 폭의 지속적인 축소는 회사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효과적인 비용 통제의 성과를 반영한다.
주목할 점은 니오가 처음으로 영업현금흐름과 자유현금흐름 모두에서 플러스를 달성했으며,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367억 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00억 위안 가까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강력한 3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니오는 낙관적인 4분기 전망을 내놨다.
4분기 차량 인도량은 12만~12만 5000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5.1~7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기간 매출은 327억6000만~340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3%~72.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리빈(李斌) 니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핵심 스마트 전기차 기술, 상호 보완적인 다중 브랜드 제품 포트폴리오, 광범위하고 편리한 충전 및 교환 네트워크, 사용자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가속 성장의 새로운 주기에 진입했다"고 평했다.
![]() |
| [사진 = ONVO 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중국 3대 전기차 스타트업 중 하나인 니오(蔚來∙NIO 9866.HK) 산하의 브랜드 '온보(ONVO·樂道)'의 중형 전기차 SUV L60 모델 |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