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경·홍상표·강대식·이재진·한효동...각 분야 발전 기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제25회 충북도민대상 수상자로 임대경, 홍상표, 강대식, 이재진, 한효동 씨 등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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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대식·이재진·임대경·한효동·홍상표씨.[사진=충북도] 2025.11.22 baek3413@newspim.com |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충북 발전에 헌신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지역사회 부문은 임대경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북도연합회장과 홍상표 풀꿈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 수상했다.
임대경 씨는 농업인 대표로서 농민교육과 농촌 발전, 지역 화합에 앞장섰고, 홍상표 씨는 환경보전과 사회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에서는 강대식 충북문인협회장이 선정됐다.
사진작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며 충북 문화·문학 발전과 문학관 개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정밀사출 전문가로서 자동차 부품 국산화와 지역 중소기업 융합, 경제포럼 운영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선행봉사 부문 한효동 청주시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 대장은 45년간 적십자RCY 활동과 안전·복지·구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충북도민대상은 1996년 제정 이후 13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도민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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