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A+ 등급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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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사진=동해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
20일 공단에 따르면 지역 정주 인구 확대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인구정책 부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난감도서관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대상 여름철 선풍기 기부 등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와 함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이용빈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공단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사회공헌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최상위 등급인 S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공식 평가·인정하는 제도로, ESG 경영과 사회공헌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이 제도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 공헌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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