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논의
민원 대응체계, 학교·교육청 단위로 확대 모색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교육부는 최교진 장관이 20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계기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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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2025.11.18 photo@newspim.com |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와 교육청 단위의 민원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를 만드는 것은 우리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국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