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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경남교육감 선거 특정후보 지지설로 혼탁…헛 소문 근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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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문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장
남경문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지역 교육계는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와 함께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관련된 '특정후보 지지설'이 있다.

이 소문은 출마 예정자 일부가 도정에 전념하고 있는 박 지사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 지사 측은 "개인적 의견일 뿐, 특정 후보 지지나 선거 개입은 전혀 없다"며 단호히 부인했으며, 측근들에게도 교육감 선거에 관여하거나 언급하지 말라는 특명까지 내렸다.

이처럼 근거 없는 루머와 정치공세가 선거의 본질을 흔들고 있다. 현재 보수 진영 10명, 진보 진영 6명 가량이 출마를 준비 중인 가운데, 후보 난립과 단일화 논의가 활발하다.

하지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잡음이 반복되며, 교육 현안 중심이어야 할 선거가 점차 정치권의 이익 싸움터로 변질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근거 없는 소문과 왜곡된 정보는 도민과 교육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협하고 있다.

선거 혼탁은 단순히 후보 수가 많다는 문제를 넘어, 지방선거의 본질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다. 치열한 경쟁은 민주사회의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근거 없는 지지 루머와 정치공세의 확산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크게 저해한다.

특히 교육감 선거는 지역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이 자리에 선출되는 인물은 단순한 행정가를 넘어, 지역 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대변해야 한다. 그런 만큼, 선거 과정 자체가 신뢰와 투명성으로 채워져야 한다.

박완수 지사와 경남교육감 선거는 명백히 무관하다. 정치권과 출마자들은 정책 경쟁에 집중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에 힘써야 한다.

근거 없는 소문과 혼탁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며, 도민과 교육계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실질적 대화와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경남지역 선거가 깨끗해져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정치적 승패를 넘어, 지역 교육의 미래와 도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다.

정치인의 영향력 과시는 선거의 질을 떨어뜨릴 뿐이며,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깨끗하고 투

명한 선거, 정책 중심의 경쟁, 그리고 실질적 대화와 협력이 경남교육감 선거의 진정한 길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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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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