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14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내몽고에 본사를 둔 알루미늄 제련사 촹신 인더스트리 홀딩스(Chuangxin Industries Holdings Ltd.)가 홍콩 증시 상장(IPO) 수요 예측을 시작하며, 스위스의 글로벌 원자재 기업 글렌코어(Glencore Plc)와 자산운용사 힐하우스(Hillhouse Investment Management),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 LLC) 등 대형 투자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촹신은 금요일 공시된 상장 설명서를 통해 이번 IPO에서 최대 55억 홍콩달러(미화 약 7억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5억 주를 주당 10.18~10.99홍콩달러 범위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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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사진=로이터 뉴스핌] |
글렌코어, 힐하우스, 밀레니엄 등 주요 투자자인 '코너스톤 투자자'들은 최소 6개월간 주식을 보유하는 조건으로 약 3억3,600만 달러(미화) 상당의 지분 인수를 약정했다.
이외에도 중국 최대 민간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홍치아오 그룹(China Hongqiao Group), 머큐리아 에너지 그룹(Mercuria Energy Group),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 Group LLC) 등이 코너스톤 투자자로 참여한다.
IPO는 최근 세계적으로 알루미늄 수요가 급증하며 3년 내 최고치에 근접한 가격을 기록하는 등 시장 상황 호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알루미늄 시장의 활황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홍콩 IPO 시장의 부활로 힐하우스, 밀레니엄, 제인스트리트 등이 올해 국내 다른 IPO에도 코너스톤 투자자로 활발하게 참여했다.
촹신은 조달된 자금의 절반가량을 해외 생산시설 확대에 사용할 방침이며, 나머지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 운전자금, 일반적 기업 용도에 투입할 계획이다. 촹신의 홍콩 상장 예정일은 11월 24일로 잡혀 있다.
이 회사는 주로 1차 알루미늄 및 알루미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가장 큰 거래처는 상하이 상장사인 이노베이션 뉴 머티리얼 테크놀로지(Innovation New Material Technology Co.)다.
촹신의 회장 최리신(崔立新, Cui Lixin)이 이노베이션 뉴 머티리얼의 대표도 겸하고 있으며, IPO 이후 약 4분의 3의 지분을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촹신 IPO는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화타이증권(Huatai Securities)이 공동 주관을 맡는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