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등 글로벌 아티스트 참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pple Music의 2025년 'Carols Covered(캐럴스 커버드)' 컬렉션이 독점 공개됐다.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및 홀리데이 음악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Apple Music의 세계적 수준의 에디터들이 엄선한 아티스트들의 신곡으로 구성됐으며,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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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하이픈 캐럴스 커버드 이미지] |
올해의 곡에는 엔하이픈, 칼리드(Khalid), 올리 머스(Olly Murs), 파커 맥콜럼(Parker McCollum), 우미(UMI)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이 포함돼 있다.
K-팝 보이 밴드 엔하이픈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재미있고 축제 분위기 넘치는 2011년 트랙 'Mistletoe'를 재해석했다. 엔하이픈의 제이크는 이 곡에 대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항상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라고 말했고, 정원은 "연습생 시절부터 홀리데이 시즌이 되면 항상 즐겨 듣던 노래"라며 "이 노래의 달콤하고 설레는 가사가 팬분들이 엔하이픈을 바라봐 주시는 마음과 닮아 있다고 느꼈다"며 소회를 밝혔다.
'Classical Carols Covered'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기존 캐럴에 새롭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재탄생시키는 기획이다. 클래식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 플레이리스트에는 올해 애나 랩우드(Anna Lapwood)와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Francesco Tristano)의 새로운 편곡이 추가되어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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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말 시즌 독점 공개 컬렉션 '캐럴스 커버드' 앨범 커버 이미지] |
이전에 재해석된 클래식을 포함한 'Carols Covered'와 'Classical Carols Covered'는 모두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Apple Music에서만 독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Apple Music Hits가 Holiday Hits로 변경돼 논스톱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pple Music 라디오 호스트와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이 채널은 연중무휴 24시간 홀리데이 음악을 재생하며, Apple Music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라이브 청취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