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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斯拉称霸韩国进口电动汽车市场 比亚迪与极星强势上位

기사입력 : 2025년11월13일 08:20

최종수정 : 2025년11월13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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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3日电 今年韩国进口汽车市场,比起传统的汽油和柴油车型,混合动力与电动等环保车型占比显著上升。尤其是电动汽车在经历短暂"需求停滞期"后,消费者的关注度与购买量均有所增长。

业内评价,这一转变受特斯拉、比亚迪、极星等电动汽车品牌强势增长的巨大影响。品牌在韩国拥有相当的粉丝群体。

比亚迪16日在韩国举行发布会。【图片=纽斯频通讯社】

据韩国进口汽车协会(KAIDA)12日发布的数据,今年1-10月韩国境内新注册的进口车中,纯电动汽车共计7.3288万辆,占总体注册量24.9412万辆的29.4%。

在纯电动汽车中,特斯拉位居第一。全年登记数为4.7962万辆,市占率高达65.4%,几乎是第二名宝马(4814辆)的10倍。比亚迪以3791辆排名第四,极星以2513辆排名第六,均超过多家传统品牌。 

按全部进口车新注册量计算,特斯拉位居第三,仅次于宝马与奔驰。与争夺第四、第五的雷克萨斯和沃尔沃相比,特斯拉领先约4倍,被视为正式开启"韩国进口车三强时代"。比亚迪与极星也分别位居总体第13、14名,进一步证明电动汽车品牌的地位迅速上升。 

中国电动汽车品牌比亚迪此前率先以商用车进入韩国市场,今年1月正式宣布进军韩国乘用车市场。

比亚迪针对韩国市场长期存在的对中国制造的负面印象,以性能、设计与价格竞争力为武器征服市场。其首款入韩车型选择的是大众化小型电动SUV——"ATTO 3"。该车型自交付起仅一个半月销量就突破1000辆,公司在此基础上又推出中型电动SUV Sealion7。 

极星作为继承自"沃尔沃与高性能"血统的品牌,魅力核心在于"北欧高级感"。今年极星韩国的高速增长主要来自 "Polestar 4"。这款车型将轿跑的流线设计与SUV的空间优势结合,实际体验过该车的顾客普遍评价为"比想象中更大、更高级、有明确魅力"。 

业内认为,全新电动汽车品牌的吸引力在于"独特性"。传统油车品牌在推出电动汽车时往往仍有内燃机车的影子,而电动汽车品牌从一开始就以"电"为中心设计,因此可在外观、空间与技术上做出更明显的差异化。(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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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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