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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영덕-포항 구간 정체 확 뚫렸다"...'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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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균형성장 새로운 축 열려...동해안권 물류·산업·관광 활성화 기대
7일 개통식...총 연장 30.92㎞, 포항-영덕간 이동시간 42분서 19분으로 단축
이철우 지사 "동해안 고속도로 마지막 퍼즐 '영덕-울진-삼척' 구간 조기 완성 최선"

[영덕·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과 영덕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지 9년 만이다.

7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가진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이튿날인 8일 오전 10시에 정식 개통된다.

7일 오후 2시, 포항휴게소(포항방향)에서 열린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사진=경북도]2025.11.07 nulcheon@newspim.com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해안권 균형 성장의 새로운 축이 열리고, 본격적인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포항휴게소(포항 방향)에서 열린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에는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포항시장, 영덕 군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교통 인프라의 확충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 연장 30.92㎞의 왕복 4차로 선으로 터널 14곳과 교량 37곳을 포함하고 있다.

또 분기점 1개소(영덕), 나들목 3개소(영일만, 북포항, 남영덕)가 설치되며 휴게소 2개소(포항, 영덕), 졸음쉼터 4개소가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1조 6000억 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되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위치도.[사진=경북도]2025.11.07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항과 영덕 간의 운행 거리가 37㎞에서 31㎞로 6㎞ 단축되고, 주행 시간은 42분에서 19분으로 23분 단축돼 물류 비용이 대폭 절감된다.

또 밤낮없이 교통 체증으로 몸살앓던 7번 국도의 교통 체증도 확 트일 전망이다.

여기에 동해안 주요 관광지(강구항, 장사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 등)와 포항·영일만항·블루밸리 국가산단 등 산업·물류 거점이 고속도로망으로 연결돼 동해안권 물류·산업·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7일 오후 2시, 포항휴게소(포항방향)에서 열린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5.11.07 nulcheon@newspim.com

한편, 이번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국가 간선 도로망 남북 10축(부산~포항~고성, 433㎞) 중 미연결 구간은 영일만 횡단(18㎞), 영덕~삼척(117.9㎞), 속초~고성(43.5㎞)만 남았다.

특히 국가 건설 계획에도 반영되지 못한 '영덕-울진-삼척' 구간 관련 경북도는 올해 연말 고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경북도는 또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고속도로 진출입 차량의 불편 해소 위해 국도 7호선(청하 교차로)에서 북포항 나들목까지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700m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다.

이는 경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상원~청하 간 도로 건설 공사' 구간으로 애초 2029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차량 통행의 병목현상이 예상돼 일부 구간을 조기 개통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은 동해안권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며, 포항·영덕 등 해양 관광 축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권 확장에도 기대가 된다"며 "동해안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인 영덕-삼척, 영일만 횡단구간도 조기에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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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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