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의원, 변호사 등 다양한 인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지역 현안 대응과 당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대변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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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 4층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식 수여식에서 신임 대변인 및 부대변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5.11.07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7일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신임 대변인 및 부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변인단은 기존 인력을 보강해 광역·기초의원, 변호사, 기업인,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로 구성됐다.
임명장 수여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당 대변인단의 활동 방향과 지역 현안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대변인단은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논평과 홍보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정동만 시당위원장은 "부산의 변화와 비전을 시민께 알리고 지역의 목소리가 중앙정치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대변인단이 시민과의 소통창구로서 빠르고 정확한 정책전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부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앞으로 현안 논평과 브리핑 활동을 강화하고, 경제·청년·지역정책 등 분야별 맞춤형 메시지 전달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