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뉴비트가 중국 대형 소속사와 손잡았다.
6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뉴비트는 최근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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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뉴비트. [사진=비트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2025.11.06 moonddo00@newspim.com |
이번 계약은 뉴비트가 K팝과 C팝의 만남을 성사시키는 행보로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중국 대형 엔터사 모던스카이는 현재 약 160팀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으며, 60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한 중국 최대 규모의 기업이다. 음악, 출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모던스카이는 스트로우베리 페스티벌과 'MDSK 페스티벌'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음악을 중심으로 패션, 미디어, 예술 상품 등 청년 문화 전반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뉴비트는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정식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뉴비트는 지난 3월 데뷔 후 일본과 LA에서 열린 'KCON' 무대를 성황리 마무리하고,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힘입어 중국 최대 엔터사와 손잡은 뉴비트는 새로운 'K팝의 아이콘'을 목표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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