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암표 판매 적발 시 판매금액 두배 추징...조승래 '암표 거래 근절법' 대표발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크로 여부 관계없이 부정판매 금지, '상습·영업' 기준 마련 근거 신설
조승래 "경기 흥행 수익 암표상에 돌아가는 불공정 구조 바로잡겠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티켓베이' 등 주요 온라인 티켓 재판매 플랫폼을 규제하고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티켓 판매 금액의 두 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처벌 규정을 신설한다는 내용이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입장권 부정판매 범위 확대, 처벌 강화,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의 부정판매 알선 및 방조 행위 규제를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공연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개정안은 최근 프로야구 등 대규모 경기 입장권 거래에서 암표 거래로 인한 관람객 피해와 부당이득 문제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티켓 거래 플랫폼인 '티켓베이' 등 주요 온라인 업체를 규제하고, 암표 판매자에 대한 처벌을 기존보다 대폭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자동 반복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입장권 등의 부정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매크로 사용만 처벌이 가능했지만, 개정안은 모든 부정판매 행위에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그 기준 또한 '상습‧영업' 또는 반복성, 거래 규모, 수익 규모 등 구체적인 세부단속 기준을 시행령에 위임해 실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암표 판매자에 대해 거래 금액의 두 배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과징금 부과를 위해 국세청장에 과세정보 제공을 요청할 근거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세청이 보유한 플랫폼 거래 정보를 단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규제도 강화된다. 개정안은 입장권 부정판매를 알선·방조한 중개 플랫폼에 대해 문체부 장관이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티켓베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암표 중개·방조 행위를 직접 제재할 수 있는 기반도 이번 법안에 포함됐다.

조승래 의원은 "경기의 흥행 수익이 암표상과 플랫폼에 돌아가는 현 구조를 바로잡고 관람객이 정당한 가격으로 문화·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맹성규·박용갑·박홍근·안도걸·이정문·이주희·장종태·장철민·정일영·채현일·황정아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