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소재 포항제철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4분쯤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작업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부상을 입은 작업자 3명은 포철 내 자체 소방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누출된 화학물질은 질산 또는 불산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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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2025.11.0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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