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덱스터스튜디오(덱스터)가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선보이는 1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계림'의 개관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네이버 예약' 및 공연·전시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구입자를 대상으로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티켓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계림'은 천년고도 경주의 설화와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감형 전시로, 덱스터의 VFX(시각특수효과), 음향 디자인, 공간 설계 등 기술력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총결집한 프로젝트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국내 최대인 1700평 규모로 전용 전시관이 구축됐으며,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볼 수 없던 11미터 높이의 초대형 몰입형 공간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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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백 계림' 전시 포스터. [사진=덱스터] | 
오는 11월 14일 상설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 하는 '계림'은 신라 신화 속 세계로 시공간 여행을 떠나는 테마의 히스토리텔링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꾸며진다. 생생한 현실감을 제공하는 덱스터의 실감콘텐츠와 초대형 설치 미술로 구현된 신화 속 신목(神木) '신단수' 등 최첨단 인터랙션 기술이 활용된 총 13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플래시백 : 계림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한국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 국내외 관심이 확장되는 가운데, 찬란했던 신라의 역사와 설화를 소재로 구현한 대형 전시가 국내 대표 문화관광 도시인 경주에 열리는 만큼 '계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경주가 세계적 주목을 받으면서 '계림'이 위치한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인파 또한 증가 추세이므로 폭넓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플래시백 : 계림'은 IBK기업은행,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프롤로그벤처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133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완료하며, 기술력과 기획력, 사업성 등을 고루 인정받은 바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