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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庆州峰会本周举行 首脑会谈几大看点引关注

기사입력 : 2025년10월27일 09:57

최종수정 : 2025년10월27일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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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0月27日电 全球瞩目的亚太经合组织第三十二次领导人非正式会议(APEC峰会)将于4天后在韩国庆州举行。

此次会议备受关注的原因在于,在特朗普政府成立后全球保护主义情绪日益高涨的背景下,APEC成员国将齐聚一堂,通过经济、贸易与技术合作,共同探索实现共同繁荣之路。

左起依次为:美国总统特朗普、韩国总统李在明、中国国家主席习近平。【图片=纽斯频通讯社DB】

作为主办国的韩国,不仅关注峰会本身,更密切留意以下一系列关键外交事件。美中首脑会谈及其在关税、贸易方面的潜在协议;韩美首脑会谈能否达成关税谈判的最终共识以及特朗普与朝鲜国务委员长金正恩的会面能否成行。

上述议题均攸关韩国外交政策的未来走向,使本周成为韩国外交"最忙碌的一周"。

目前,韩国最关注的是能否在两天后举行的韩美首脑会谈前,围绕3500亿美元规模的对美投资方案达成最终一致。双方在过去三个月进行密集谈判,但在核心争议问题上仍未取得共识。

尽管两国元首在首脑会谈中达成"戏剧性妥协"的可能性依然存在,但前景并不乐观。若在关税与贸易领域未能达成最终协议,那么两国已协调好的安保领域联合声明也或难以公布。届时,即便以国宾规格接待特朗普并隆重举行韩美首脑会谈,仍可出现"缺少实质性成果"的尴尬局面。

全球高度关注的30日美中首脑会谈,预计将决定特朗普任期内美中关系的基本框架,其结果势必对韩国产生深远影响。

同样,本次APEC期间举行的韩美、韩中首脑会谈,也可能受美中会谈结果左右。若特朗普与习近平在贸易谈判中未达成共识,韩国的外交操作空间将更加受限。美中会谈的结果可谓直接决定李在明政府对外政策基调的关键转折点。

有关特朗普可能在此次APEC期间与朝鲜国务委员长金正恩会晤的传言甚嚣尘上。原本外界认为朝美首脑会谈的可能性极低,但自特朗普在亚洲巡访期间表示"希望与金正恩会面"的言论发布后,引发业界强烈关注。

对此态度曾较为保守的国家安保室长魏圣洛也未完全排除这一可能性。他随同李在明出访马来西亚出席东盟峰会期间,于26日在吉隆坡简报会上表示:"无论发生何种情况,政府都将做好准备。"

若类似2019年6月"特朗普·金正恩板门店会晤"的场景再度上演,从重启朝美对话的角度而言无疑具有积极意义。但若特朗普在缺乏前期准备的情况下仓促与金正恩会面,则可能对韩美在朝鲜问题上的协调合作造成障碍。

目前,美国虽坚持"无核化原则",韩国也提出"END倡议"、"朝核三阶段方案"等政策方向,但两国在朝鲜问题上尚未进行充分且细致的协调。若特朗普将此次会面作为"政治秀",无视其外交实质意义,韩国势必将面临相当的外交压力。

此次APEC峰会的最终成果——《庆州宣言》将包含何种内容同样备受关注。

外交部长赵显23日参加MBC电视节目时表达对《庆州宣言》的看法。他称,《庆州宣言》将包含"维护亚太地区和平与繁荣的原则",但同时指出:"要像以往那样提出'恢复自由贸易'之类的宣言,恐非常困难。"

若无法在相关议题上达成一致、最终仅发布"模棱两可的声明",APEC峰会的实质意义将遭到质疑。值得注意的是,特朗普此次在韩国仅停留两天,且不出席APEC主会议,这更加深了外界对会议成果的担忧。(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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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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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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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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