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중진공 6년간 30억 횡령사건..내부통제 부실 질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진공 직원, 페이퍼컴퍼니 만들어 빼돌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강석진 이사장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30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중진공팀 직원이 2018년부터 6년간 홍보비 75억원 중 30억원을 빼돌렸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2024.09.19 mironj19@newspim.com

이어 "홍보팀 직원이 30억원을 편취한 사건의 원인을 살펴보니 동일 부서에서 장기 근무를 방치했고 감사를 통한 예방 통제가 부실했다"며 "또 홍보비 집행 업무 관리 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감사원 등에 따르면 중진공 직원 A씨는 자신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홍보업무 대행사로 지정한 뒤, 증빙서류를 위·변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2018년 2월부터 6년간 29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했다.

이에 대해 강석진 이사장은 "기관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철저하게 인사나 자금 출납 문제 등을 시스템화해서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도 "무려 46차례에 걸쳐서 횡령이 진행됐는데 중진공 내부에서 인지를 전혀 하지 못하고 제동이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 말이 안 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산자중기위는 이번 횡령 사건에 대한 책임자가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성원 의원은 "더 큰 문제는 30억 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가 사라졌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당시 결제 라인 5명 모두 주의 조치로 끝났다. 제 식구 감싸기가 만연한, 구조적인 문제다"고 말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주의 조치한 것은 감사원에서 (주의) 처분을 딱 명시했기에 그렇게 하게 된 것"이라며 "그 이후에 철저하게 인사 문제, 자금 출납 문제 등을 시스템화시켜서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