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환율 불안의 '이중고' 부담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동결했다. 7월, 8월 회의에 이은 3연속 동결이다.
6·27 대책 이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아 10·15 대책까지 3차례나 부동산 대책이 나온 상황에서, 한은이 금리를 낮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불씨를 되살리고 '정책 엇박자' 논란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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