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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5경기 남기고 우승 조기 확정…포항·서울·강원 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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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역전 우승 꿈 무산…포항, '기성용 더비'서 서울 2-1 제압
감독 없는 울산, 8경기 만에 승리…대전, 제주 완파하고 2위 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현대가 4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복귀하며 사상 첫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3라운드에서 수원FC를 2-0으로 제압했다. 승점 71을 기록한 전북은 FC안양에 패한 2위 김천 상무(승점 55)에 승점 16차로 앞서며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콤파뇨가 18일 수원과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헤더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10.18 zangpabo@newspim.com

킥오프 1분도 안 돼 김태환의 크로스를 콤파뇨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전북은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16분엔 비디오판독 끝에 얻은 페널티킥을 티아고가 성공시켜 2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은퇴를 앞둔 최철순은 전북의 10차례 우승을 모두 함께한 유일한 선수로서, 당분간 깨지지 않을 K리그 개인 최다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포옛 감독은 부임 첫 해 우승을 일궈낸 K리그 역대 10번째 사령탑이 됐다.

이날 경기장엔 2만1899명의 관중이 몰렸고, 전북은 시즌 누적 31만5105명으로 구단 역대 최소 경기 30만 관중 돌파 기록도 세웠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포항 기성용이 18일 친정팀인 서울과 원정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10.18 zangpabo@newspim.com

2위 김천 상무는 안양 원정에서 1-4로 대패하며 자력 우승 가능성을 스스로 접었다. 한가람의 킥오프 47초 데뷔골로 시작된 안양은 문성우·모따(2골)의 릴레이 득점으로 김천을 완전히 제압했다.

포항은 서울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4위를 확정했다. 전반 28분 기성용의 프리킥을 이호재가 헤더로 연결했고, 후반 39분 주닝요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조영욱의 동점골로 잠시 균형을 맞췄지만 끝내 무릎을 꿇었다.

강원은 대구 원정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지만, 승점 44로 6위를 확정하며 파이널A 막차를 탔다. 세징야는 페널티킥 골에 이어 추가시간 에드가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대구의 극적 무승부를 이끌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울산 루빅손이 18일 광주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두 손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10.18 zangpabo@newspim.com

신태용 감독 경질 후 첫 경기였던 울산은 광주를 2-0으로 꺾으며 8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루빅손의 선제골과 이청용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승점 40(9위)을 확보했다. 광주는 파이널A 진입이 좌절됐다.

3위 대전은 제주를 홈에서 3-1로 꺾고 김천과 승점이 같아졌다. 에르난데스, 주앙 빅토르, 마사가 연속골을 넣으며 완승했고, 주민규는 2도움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대전은 승점 55로 김천과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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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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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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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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