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건설기계협회는 15일 용인시청 정문 앞에서 "상생 없는 SK는 각성하라"며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크레인·스카이·굴삭기·지게차·펌프카·덤프차협회로 구성한 용인건설기계협회는 이날 "지역 없이는 반도체도 없다"며 "지역 업체를 배제하면 역풍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또 '원삼지역발전위원회'를 겨냥해 "타 지역 장비 배차를 금지하고, 장비 투입에 관여하지 마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오는 17일까지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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