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16일 이틀간 자매도시인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친선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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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김제시와 친선교류.[사진=동해시] 2025.10.15 onemoregive@newspim.com |
이 행사는 두 도시 여성단체 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단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와 김제시는 1999년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8년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김제시 여성단체 회원들은 행사 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등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한다.
김행숙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류는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여성단체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단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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