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5 국감] "최혜대우 요구 안했다"…김범석 배민 대표, 국감서 의혹 부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입점업체에 최혜대우·가격조정 의혹…"대표 몰랐다면 위증"
우아한청년들 산재율 도마에…"수락시간 단축, 사고 유발 구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배달의민족(배민)이 수수료를 올려도 가게들이 음식 가격을 바꾸지 못하도록 하는 '최혜대우' 의혹에 대해 "정책상 그런 요구는 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김 대표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의혹을 제기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배민이 가격 조작에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배민과 쿠팡이츠가 '한그릇', '1인분'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음식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린 뒤 할인 판매를 강요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 대표는 "목표상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려는 취지"라면서도 "가격 설정은 업주들이 직접 한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증인석에 자리해 있다. 오른쪽은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2025.10.14 choipix16@newspim.com

이인영 의원은 이어 "배민이 라이더와 업주에게 출혈을 강요하고 기만적인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김 대표는 "다양한 상품으로 추가 매출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쿠팡이츠 김명규 대표는 같은 자리에서 "서비스 할인 과정에서 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는 이강일 의원의 질책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재발을 막겠다"고 답했다.

배민의 '로드러너' 도입을 둘러싼 논란도 제기됐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은 "배민 커넥트보다 못한 프로그램을 강제 도입하면서 개런티를 붙여 본사에 송금하고 있다"며 "이는 부당지원이나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어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피드백을 받아 기술자들과 개선하겠다"고 했지만 "도입을 철회하라"는 요구에는 답하지 않았다.

본사 송금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아한형제들이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에 5327억 원을 송금해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며 이중이익을 챙겼다"며 "포장 방문 수수료 역시 철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주신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더와 표준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약관을 변경하며 노동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는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