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공·건설안전 기술사 3관왕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성준 광주시 주무관(시설6급)이 '고시급 자격증'이라 불리는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획득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김 주무관은 최근 '제136회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도시계획기술사는 해당 분야의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으로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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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광주시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 주무관(시설6급). [사진=광주시] |
김 주무관은 이번 합격으로 건축시공기술사(128회)와 건설안전기술사(129회)를 포함해 총 3개의 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도시계획부터 시공, 안전까지 아우르는 융합적 전문성을 공인받은 것이다.
그는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