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B라이프는 지난 1일 강남구 역삼동 강남대로 일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라이프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함께 실천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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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B라이프는 지난 1일 강남구 역삼동 강남대로 일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라이프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KB라이프] 2025.10.02 yunyun@newspim.com |
참가한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KB라이프타워 본사 인근 도로, 공원, 놀이터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 우수관 주변과 공원 산책로 등 평소에 청소가 어려운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KB라이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와 더불어 추석 명절과 국제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임직원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내듯,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KB금융지주의 캠페인 활동에 이어 그룹 내 계열사들은 지난 9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임직원 플로깅 데이'를 진행됐다. 계열사별 사옥과 인근 공공구역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