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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72.7p…전분기 대비 9.8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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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기업성장 위해 고용·노동시장 유연화 필요"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지역 기업들의 2025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가 72.7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82.5p) 대비 9.8p 하락한 수치로 2022년 1분기 이후 16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2일 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지역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가운데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는 답변은 9.1%에 그쳤다.

광양시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추이[사진=광양상공회의소] 2025.10.02 chadol999@newspim.com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54.5%,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36.4%로 조사돼 부정적 전망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국 평균은 73.9p, 전남은 60p로 나타나 광양지역 역시 전국적 경기침체 흐름 속에 있음을 보여줬다.

당초 계획했던 연간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은 '소폭 미달(10% 이내)' 40.9%, '목표 수준 달성' 31.8%, '크게 미달' 27.3%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전망 역시 '소폭 미달' 40.9%, '목표 달성' 31.8%, '크게 미달' 27.3%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계획 달성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지 현황은 '손익분기 수준'이 54.5%로 절반을 넘어섰으며, '적자 지속' 22.7%, '흑자 유지' 13.6%, '흑자→적자 전환' 9.2%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인건비 상승'(45.5%)과 '원자재가 상승'(31.8%)이 꼽혔다. 생산 및 조직관리 차원에서는 '노사관계'(31.8%)와 '자금 사정'(22.7%), '인력 수급'(18.2%)의 부담이 크다고 지적됐다.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입법 분야는 '법인세 등 기업비용 증가'(38.6%), 이어 '노사관계 부담 증대'(29.5%), '상법·공정거래법 규제 강화'(15.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성장과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입법 과제로는 '고용·노동시장 유연화'(36.4%),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31.8%), '위기산업 사업재편 지원'(15.9%) 등이 꼽혔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미국의 관세정책 강화,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내수침체 등으로 경영환경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특히 철강산업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고 철강산업 지원 입법과 정부의 현실적인 정책이 긴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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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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