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형·스탠다드·프리미엄 3종 구성, 최대 40% 할인 혜택
출시 기념 T멤버십 50% 할인쿠폰·네이버페이 이벤트 진행
티빙 요금제 고객, 이달 29일부터 결합 상품 옵션 선택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 구독 플랫폼 T 우주에서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를 묶은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광고형 기준 월 6500원에 제공되며,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1일 SK텔레콤은 자사 구독 플랫폼 T 우주에서 'T 우주패스 TVING & Wavve'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광고형(월 6,500원), 스탠다드(1만 3,900원), 프리미엄(1만 7,900원)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600원 저렴하며, 개별 서비스 가입 시보다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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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K텔레콤] |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T멤버십을 통해 'TVING & Wavve 광고형' 2개월 50%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쿠폰은 다음 달 5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 중 1만 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또한 이달 29일부터는 티빙 요금제 이용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티빙 단독 상품을 옵션으로 제공하던 5GX 프라임플러스(티빙) 이상 요금제에 'TVING & Wavve' 결합 상품을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5GX 프라임플러스(티빙) 요금제 고객은 광고형 상품을, 5GX 프리미엄(티빙) 요금제 고객은 스탠다드 상품을, 5GX 플래티넘(티빙) 요금제 고객은 프리미엄 상품을 각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나서영 SK텔레콤 구독상품본부장은 "T 우주에서 티빙과 웨이브 결합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에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이는 혁신적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