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가벽 설치 공사 40대 작업자 목 다쳐 심정지 이송

기사입력 : 2025년09월30일 08:52

최종수정 : 2025년09월30일 08:52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공사장에서 가벽 설치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가 목을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0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의 한 공사장에서 가벽 설치를 위한 아스팔트 천공 작업을 하던 A씨(40대)가 목을 다치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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