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 월가의 주요 금융권 인사들을 만나 '한국경제 설명회(IR) 투자 서밋'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시장 활성화와 기업 지원 정책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할 계획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서밋에 월가의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것이 행사의 핵심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24일 이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했다.
또 같은 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한미 관세 협상 문제를 논의하고, 한미 간 통화스와프 체결 필요성을 포함한 한국 측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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