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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거리에 다시 메아리친 '주크만 세금'..."슈퍼리치 1800명에 2% 재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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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프랑스 정부의 재정지출 감축에 반대하는 노조와 시위대 행렬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도로를 메웠다. '서민 복지 약화를 초래하는 재정긴축 정책을 폐기하고 부자 증세로 부족한 정부 곳간을 메우라'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메아리쳤다.

프랑스 노동총연맹(CGT: Confédération Générale du Travail)은 이날 100만명이 파업과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당국이 추산한 시위 참여 인원은 50만명 정도다.

교사와 철도 기관사, 병원 직원과 약사 등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10대 학생들도 수십 개 고등학교를 점거 봉쇄하는 시위를 벌였다. 집회 도중 일부 마찰이 빚어졌지만 물리적 충돌은 당초 브뤼노 르타이요 내무장관이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지는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내무부는 시위 과정에서 180여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파리에서는 경찰이 검은 옷 차림의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여러 차례 최루탄을 발사했고, 시위대는 맥주캔과 돌팔매질로 맞섰다. 은행으로 몰려가는 시위대를 경찰이 가로막는 장면도 목격됐다. 낭트와 리옹 등에서도 짧은 충돌이 있었는데, 현지 신문은 리옹에서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 총리 "노조 만나서 경청하겠다"

CGT의 소피 비네 위원장은 "엄청난 분노와 결의"라며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신임) 총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예산은 거리에서(민심을 반영해) 결정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it's the streets that must decide the budget)"라고 말했다.

이날 노조와 시위대는 전임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 하에서 마련된 재정삭감 정책을 전면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또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정부 지출을 확대하는 한편, 부유층 재산세를 인상하고, 연금수령 연령을 늦추려는 조치를 멈추라고 주장했다.

르코르뉘 총리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수일 내 노조를 만날 것"이라며 "노조 대표와 시위 군중의 요구들은 내가 제안한 대화와 협의의 핵심"이라고 민심을 달랬다.

2025년 9월18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재정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사진은 낭트 거리를 메운 시위대. [사진=로이터]

◆ 샌드위치 신세

르코르뉘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민심과 시장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다.

왼쪽에서는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좌파정당의 압박이, 오른쪽에서는 프랑스의 재정적자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압박이 동시에 밀려들고 있다. 그런 와중에 갈등을 풀고 공감대를 마련해야할 정치권은 사분오열 상태다.

전임 바이루 총리는 440억 유로 규모의 예산삭감안을 밀어붙이다 의회의 불신임으로 물러났다. 프랑스의 지낸해 재정적자는 유럽연합(EU)이 설정한 상한선 3%의 거의 두배에 달했다.

신임 르코르뉘 총리 역시 어떤 형태로든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이를 뒷받침할 정당 기반은 약하다. 프랑스의 주요 3개 정당 가운데 어느 곳도 의회 과반을 점하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신임 총리로 지명된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사진=로이터 뉴스핌]

◆ 주크만 세금

이날 시위대 구호로 다시 등장한 부유세(wealth tax), 일명 '주크만 세금(Zucman tax)'은 여전히 사회당이 2026년 예산안 합의 조건으로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정책이다. 프랑스 최상위 부유층(인구의 약 0.01%)에 2%의 재산세를 부과해 공공지출 등의 재원으로 삼자는 내용인데, 최근 사회당의 의뢰로 Ifop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86%가 이를 지지했다.

지난 2월 하원을 통과하기도 했던 부자 증세안은 상원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파리 정가에서는 예산안 통과 및 내각 구성 등에서 사회당의 도움을 구하고자 하는 르코르뉘 총리가 이 법안에 다시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주크만 세금이 도입될 경우 부자들의 자본 이탈을 초래해 금융시장 혼란이 깊어질 것이라는 우려, 해당 세금을 부동산과 금융자산뿐만 아니라 사업주(기업주) 자산에도 부과할 경우 오히려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부작용이 생겨날 것이라는 우려도 자리한다.

해당 세금 도입을 주창했던 경제학자 가브리엘 주크만은 지난 17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부자 증세 논의가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의 심각한 '부의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들여다보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국가들에서 가장 부유한 이들이 일반 시민보다 소득세를 덜 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프랑스에서는 그 격차가 극명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에서 억만장자들은 사실상 소득세를 내지 않고 있는데, 지난 15년 동안 그들의 부(富)는 급속히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주크만은 "1억 유로(1억 1800만 달러) 이상의 자산가에 2%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은 1800 가구에만 영향을 미칠 뿐"이라며 "그에 비해 징수 효과는 연간 최대 20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현재 GDP의 5.4% 수준인 프랑스의 재정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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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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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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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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