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7일 광주 자동화 설비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격려금 전달식에 참여해, 지역 기능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시교육청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다이나믹디자인은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훈련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노해두 교장과 황응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인재 육성 의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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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사진=다이나믹디자인] |
황응연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술을 갈고 닦으며 기능경기대회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며, "다이나믹디자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능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024년 광주시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2년에는 광주시교육청이 선정한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서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격려금은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기능경기대회 준비 및 참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다이나믹디자인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