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간이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리의 한 간이해수욕장에서 A(20대)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람이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주변 사람들에 의해 구조된 A씨를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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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9.1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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