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6분쯤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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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56분쯤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의 한 단독주택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9.1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8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3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벽돌조 주택 1동이 반소하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 추산 2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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