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대상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025 과학·안전 골든벨'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과학·안전 골든벨'은 청소년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생활 속 안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15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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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과학안전골든벨 포스터 [사진=광주시 북구] 2025.09.10 bless4ya@newspim.com |
올해부터는 학생 단독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며 초등학교 교과과정 수준의 과학 및 안전 상식으로 구성된 문제가 OX형, 4지선다형, 단답형 등의 형식으로 출제된다.
성적 상위 6명에게는 북구청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북구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70명을 뽑는다.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대회를 넘어 미래 세대가 창의력과 안전의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도전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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