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후 4시 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소재 한 가스 배관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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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소재 한 가스 배관제조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9.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진화 인력 51명과 장비 28대를 급파해 발화 42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2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50평 규모 경량 철골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창고에서 용접 부주의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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