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미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 소통 간담회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용현면 한 커피숍에서 '사천 미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과 일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왼쪽 세 번째)이 4일 용현면 소재 커피숍에서 사천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사천시]2025.09.05 |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사천의 미래상을 공유하며 발전적 아이디어를 모았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청년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사업은 무엇보다 청년들과 함께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곧 사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동행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계와 소비자 모두가 관심을 갖는 우주항공 분야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