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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개막 앞둔 GXG 2025…"성남을 게임문화축제 세계적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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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20일 판교역 광장 일대서 도심형 행사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 콘퍼런스 프로그램 신설

[성남=뉴스핌] 이성화 기자 =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게임문화축제 'GXG 2025'가 오는 19일과 20일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을 게임문화축제의 세계적 메카(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게임문화재단은 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산업진흥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XG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이 2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열린 'GXG 2025'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02 shl22@newspim.com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성남이 게임산업의 메카일 뿐만 아니라 게임문화축제의 세계적인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매년 열리는 40년 가까이 된 복합문화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를 언급하며 "세계적인 축제의 좋은 콘텐츠를 접목해 GXG를 글로벌화된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적어도 아시아 지역에서 정통성 있는 게임문화축제로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성남하면 '게임', '게임문화축제'가 각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XG 2025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행사명 아래 시민의 참여 속에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무대, 참여, 전시, 콘퍼런스, 컬래버레이션 등 5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게임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 ▲누구나 쉽게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 'THE PLAY' ▲게임문화를 예술적 요소들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THE ART' ▲게임을 매개로 다양한 인사이트가 모이는 콘퍼런스 'THE FOCUS' ▲확장된 범위의 게임문화를 보여줄 컬래버레이션 'THE FESTA' 등으로 구분된다.

판교역 중앙광장에 메인 무대, 판교역 북측광장에 서브 무대가 설치되며 시간대별로 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오는 19일 밴드 리프(Lif)의 사전 공연과 개막식,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게임을 모티브로 한 창작곡 경연 대회 '사운드트랙' 본선이 열리며 20일에는 인디 아이돌 공연과 코스프레 무대를 볼 수 있는 '일러스타 페스 스테이지', 게임 음악 '갈라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콘퍼런스 'NEXT PLAY with Microsoft Cloud & AI'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콘퍼런스는 GXG 2025 첫날인 19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에서 열리며 게임 개발과 인공지능(AI), 예술 전반을 넘나드는 주제로 전문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GXG 2025' 메인 무대 시안. [사진=게임문화재단]

브랜드 체험존에서는 호요버스, 슈퍼셀 등 글로벌 게임사의 인기작을 만나볼 수 있다.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 체험존'을 통해 시연 플레이와 메시지월,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슈퍼셀은 인기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로 '슈퍼셀 타운'을 설치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부스를 열고 게임 접근성 보조기기 체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은 테크윈 타워와 판교역 광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판교역 일대 곳곳에서 열린다. 인디게임 선정작 70여개의 전시 체험존 '인디크래프트', 2차 창작 마켓 로드 '일러스타 페스', 성남 로컬 브랜드 마켓 '성남 청년 플리마켓',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게임진로 탐색 프로그램 'GV 2025' 등이 진행된다.

이양구 성남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부장은 "성남시도 오스틴시처럼 대규모 컨벤션 시설이 없다"며 "특정 시설이 아닌 도심 곳곳에서 이뤄지는 융복합 축제 행사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를 벤치마킹했다. 프로그램을 확장해서 새로운 도심형 게임문화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수현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도 "산업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적 분야에서 게임이 활용되고 있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 진정한 게임문화축제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의 대표적 축제, 나아가 세계적인 게임문화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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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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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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