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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더비' 2-0 완승… 대구는 17경기만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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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영재 결승골-전진우 추가골 시즌 14호... 울산 3연패
대구, 수원에 3-1 역전승... 광주 페널티킥 골로 제주에 1-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선두 전북 현대가 울산 HD를 꺾고 시즌 3번째 '현대가 더비'를 승리했다.

전북은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터진 이영재와 전진우의 연속골로 울산을 2-0으로 눌렀다.

전북 전진우(오른쪽)가 30일 울산전에서 리그 14호골을 넣고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울산을 상대로 시즌 2연승을 거두며 승점 63으로 선두를 지켰다. 지난 24일 포항전 1-3 패배로 22경기 무패 행진이 중단됐지만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앞서 코리아컵 결승 진출에 성공한 전북은 '더블' 희망도 이어갔다.

전북은 올 시즌 현대가 더비 첫 대결에서 패했지만 이후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특히 울산 원정 6연패 징크스를 끊으며 천적 관계를 청산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8위(승점 34)에 머물러 2015년(7위) 이후 10년 만의 하위 스플릿 추락 걱정이 더 커졌다. 김판곤 감독이 물러나고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뒤 첫 경기인 9일 제주 SK전에서 1-0으로 이긴 뒤로 3연패에 빠졌다.

거스 포옛 감독의 경고 누적으로 벤치를 비운 전북은 정조국 코치가 대신 지휘했다. 전진우-티아고-송민규를 앞세운 공격 삼각편대가 울산 수비를 흔들었다.

전북 이영재(가운데)가 30일 울산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은 조현우의 선방에 막히며 무득점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8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이영재가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 김태현의 크로스를 전진우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진우는 시즌 14호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 자리를 굳혔다.

대구FC는 홈에서 수원FC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17경기 무승(6무 10패) 사슬을 끊었다.

수원FC는 전반 21분 기선을 제압했다. 노경호가 대구 골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우주성에게 벌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오른발로 차분하게 차넣었다. 윌리안의 최근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8호 골이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수원FC는 후반 14분 김경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려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대구가 후반 3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징야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골문 앞에 있던 박대훈이 오른발로 차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대구 박대훈이(왼쪽) 30일 수원전에서 쐐기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는 후반 48분 승부를 뒤집었다. 세징야가 페널티킥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카이오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결승 골을 뽑았다. 후반 52분에는 박대훈이 자신의 멀티 골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광주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박인혁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광주는 승점 38(6위)을 기록했고, 최근 5경기 무승의 제주는 10위(승점 31)에 머물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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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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