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건설산업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와 함께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문제의식 공유를 위해 건설업 종사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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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건설의 날 기념식 행사에 관계자들이 들어오고 있다. 2025.08.27 min72@newspim.com |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2025년 건설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다시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으로 건설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건설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중대재해,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투자 부진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선 건설산업 유공자 111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주제영상 상영을 통해 그간 건설산업이 이뤄온 성과,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과 다짐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안전 문화 혁신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건설안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정부의 안전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건설업계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