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태영건설, 협력사와 중대재해 근절 방법 논의…"안전 중심 문화 정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상생협력 통한 무재해 현장 구현 결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태영건설이 공사현장 재해 예방 생활화와 함께 안전 중심 경영 강화에 나섰다.

20일 태영건설은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태영건설]

20일 태영건설은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작업장 안전과 관련해 건설업계 전반에 걸쳐 강화되는 규제와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원청과 협력사가 함께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진국 태영건설 대표이사는 "안전은 기업 생존의 절대조건이며, 원청과 협력사 모두가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한 공동 책임자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태영건설은 안전 투자 확대,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현장 기술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중심의 건설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이달 18일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를 열고 윤세영 창업회장과 임원·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 윤 회장은 "재해 예방은 현장의 조직문화로 생활화돼야 하며, 결의대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생형 안전경영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PCM(Pre Construction Meeting, 작업 착수 전 회의)을 통해 공종별 작업 전 참여형 회의(시연·체험)를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DSFM(Daily Safety First Meeting, 일일안전회의)를 통해 매일 작업 종료 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한다.

현장 전 관리자와 협력사 직원, 주요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정보공유 채널을 운영해 현장 상황과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한 명의 근로자가 작업에 나서더라도 관리자가 반드시 동행하도록 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외에도▲안전결의대회 ▲협력사 간담회 ▲협력사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지원 및 평가 ▲TY안전아카데미 ▲폭염 및 온열질환예방활동 강화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