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9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건축·주거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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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체험 프로그램.[사진=뉴스핌DB] 2021.06.03 baek3413@newspim.com |
삼척시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성공 사례 상담,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도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삼척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농업 환경을 소개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주력한다.
시는 미래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에도 힘써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척시 김기석 농정과장은 "박람회 참여로 삼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건축·주거 관련 정보가 제공돼 귀농귀촌과 정주 환경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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